중년부터 시작하거나 배워두면 좋은 노후 취미생활 BEST7 을 준비했습니다.
돈과 건강 문제에 이어 인생의 2번째 막이 시작되는 시기에 취미생활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노후 취미생활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은퇴의 나이가 늦어진다고 해도 60대면 은퇴를 준비해야하는 나이입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정해진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목표를 갖고 살아가지만 은퇴 후에는 마땅히 시간을 보낼 일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00세 인생을 기준으로 한다면 30년 이상이 남은 시기입니다.
목표와 취미가 없다면 하루 하루가 지루하고 특별히 할 일이 없어 막연하게 긴 시간이 고통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오히려 많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많이 한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약 80%의 사람들이 TV 시청을 취미 생활로 꼽았습니다.
하루 긴 시간을 TV 앞에서만 앉아 있으면 더욱 무기력해지고 허무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 세대의 중장년들은 긴 시간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은퇴 전에는 막연하게 여행을 다니거나 편히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은퇴가 찾아오면 치열하고 바쁜 사회 생활때문에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고 노는 법을 배우지 못하여 은퇴 이후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취미생활은 사치다.
하지만 아무런 취미 생활 없이 노후 생활을 보내게 되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이에 따라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노후의 취미는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며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취미가 좋습니다.
중년부터 시작하면 좋은 노후 취미생활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걷기
중년부터 시작하면 좋은 노후 취미생활 7가지 중 첫 번째는 걷기입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인기 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비용이 들지 않으며 육체적으로도 크게 힘이 들지 않는 취미입니다.
또한 걷기는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수치를 떨어트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는 모든 움직임의 기본이 되는 동작입니다.
걷는 동작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적당량의 운동은 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수면의 양과 질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불안감, 우울감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특히 갱년기 증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악기 연주
악기연주 활동은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악기가 가진 고유의 소리에 따라 우울과 불안과 같은 감정을 해소할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악기에 따라 심폐기능, 청각,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 훈련을 할 수 있고 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부정적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탁구
탁구는 다른 운동에 비해 근력과 체력이 덜 요구되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시간당 소비되는 칼로리의 양은 강도 높은 운동과 비슷한 30분당 300칼로리 이상을 소비합니다.
순발력과 심폐지구력이 크게 향상되고 체내 지방 성분이 줄어 혈관이 강화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은 혈관의 노폐물과 지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탁구를 꾸준하게 한다면 강화된 혈관과 줄어든 지방 성분으로 대부분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탁구는 저렴한 비용에 공간과 날씨에 크게 제약이 없는 점도 장점입니다.
4. 게이트볼
게이트볼은 과격하지 않고 운동량이 적어 노년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를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불면증 개선, 수면 장애 호전 등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실내와 실외 장소만 준비되어 있다면 어디서나 가능한 운동입니다.
5. 식물 기르기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집단 8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 식물을 기르는 목적으로 '정서적 교감 안정(55%)’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이 (77%), 행복감 증가 (73%), 우울증 감소 (68%) 순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식물이 단순히 인테리어 소품이나 공기 정화 효과를 넘어서 마음을 치유해 주는 고마운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식물 기르기를 통해 자연과의 연결감과 따뜻한 치유의 힘을 느껴보는 것도 노년을 보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6. 외국어 공부
제2 외국어 공부를 통한 장점은
치매 예방과 지연 효과, 뇌졸중 회복 속도 단축 효과, 청해 능력, 모국어 능력 향상, 집중력 인지능력 향상, 다양한 문화 경험 등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도전 후 얻게 되는 성취감은 더 없는 선물이며 많아진 선택의 기회는 덤으로 찾아옵니다.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까지의 인내, 꿈을 이뤄냈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7. 봉사활동
봉사활동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노년기에 타인을 돕거나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봉사자는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보상감을 얻어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문제까지 치유되기도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면 듣게 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스스로 감사한 존재, 꼭 필요한 존재로 인정하게 되면서 자존감을 올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계해야 할 고독감과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중년부터 시작하면 좋은 노후 취미생활 7가지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